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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깃발의 세계사
김선화
2022-02-07 15:19:38
저는 역사광입니다. 작년부터인가 벌거벗은 세계사라는 방송 프로에 꽂혀서 시즌1이 끝나고 심각한 금단현상을 겪다가 시즌2가 얼마전에 시작되면서 살아난 1인입니다. 코로나 팬데믹에도 끄덕없던 저인데 세계사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니 괴롭더라구요. ㅎㅎ 학교다닐때는 왜 그런생각을 안하다가 이제와서. 세계사 시험을 너무 치고싶어서 수능까지 다시 쳐볼까 생각에 시험은 한국사로 만족하자 싶어서 자제하고 있는중...세계사 재미있는데 어떻게 말립니까. 재미있을땐 즐겨야죠. 나쁜짓 하는것도 아니고. ㅎㅎ 세계사 좀비가 되서 여기저기 웹서핑을 하다가 이 책 서평단 뽑길래 신청했습니다. 어찌나 기쁘던지. 깃발의 세계사에는 1장에 성조기 2장에 유니언잭 3장에 십자가와 십자군 4장에 아라비아의 깃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조기가 의미하는바라던가 유니니언잭이 의미하는 내용은 어쩌면 누군가에겐 상식적인 이야기일지 모르지만 친근한 이야기로 접근해서 신선하고 다양한 이야기로 흥미를 유발시킵니다. 깃발이 국가의 상징을 의미하다보니 정치권에서 상징적으로 나타내는것들도 이 책을 통해 확인 해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가 흥미를 느끼는 십자군전쟁이야기라던가 아랍역사이야기를 볼수 있어서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나 1권으로 끝난다면 아쉬울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한참 베이징올림픽으로 다양한 국기를 구경해볼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데 이때 TMI 좋아하시는 분들 이 책을 활용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저는 부릉부릉 시동켰습니다. #서평 #깃발의세계사 #팀마셜 #푸른숲 본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무료로 도서를 지원받아 지극히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깃발의 세계사
팀 마샬 / 푸른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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