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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비누와 지우개의 모험2023-03-02 12:10:11

비누와 지우개, 꼭 닮은 두 친구의 신나는 모험
일본 그림책상 대상 수상작가 ‘오이카와 겐지’의 새 그림책!

 

<비누와 지우개의 모험> 서평이벤트

 

*응모기간 : 3/2~3/6

* 당첨발표 : 3/7

* 인원 : 5명

* 서평 작성 기한 : 도서 수령 후 2주 내

* 응모방법 : 해당 페이지 하단 이벤트 신청하기 버튼 누르기!

※서평단 필수 미션※

1. 개인 SNS 업로드 필수태그(#비누와지우개의모험 #주니어북살롱 #진선출판사)

2. 평소 이용하는 온라인서점 1곳 이상에 별점 및 후기 업로드

 

 

선명한 색깔로 그린 알콩달콩 귀여운 두 친구

잃어버린 줄 알았던 지우개가 책상 밑 틈새에서 수십 년을 숨죽이고 있다면? 다 써서 없어진 줄 알았던 비누가 어딘가에서 가만히 살고 있다면?’ 비누와 지우개의 모험이런 엉뚱하고도 재밌는 상상에서 시작한 그림책입니다. ‘만약 이 물건이 살아 있다면 어떨까떠올렸던 어릴 적 상상이 비누와 지우개의 유쾌한 모험으로 흥미진진하게 되살아납니다.

 

비누와 지우개의 모험일본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한 오이카와 겐지의 유머와 재치가 듬뿍 담긴 그림책입니다. 덜컹덜컹 대굴대굴 풍성한 의성어가 소리 내어 읽는 재미를 더하고, 빨간색, 파란색, 노란색의 알록달록 강렬한 색감과 참신한 컷 분할 연출이 다채로운 시각적 자극을 선사합니다. 간결하고 반복적인 글과 단순하면서도 개성적인 그림으로 반복해서 읽어도 재미있는 그림책입니다.

 

 

좋아, 우리 같이 모험을 떠나 볼까.”

 

지저분한 것을 씻어 주는 비누와 연필 글씨를 지우는 지우개는 아이들이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평범한 물건들이죠. 이곳저곳에 쓰고 남겨진 작은 비누와 지우개 조각은 이제 버려질 일만 남은 어쩌면 초라한 존재들입니다. 비누와 지우개의 모험 그런 비누와 지우개가 대굴대굴 구르고 통통 튀면서 새로운 세상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여기야 여기, 나 여기 있어!” 작은 외침에 주위를 둘러보니 세면대 비눗갑 위, 책상 필통 속에 숨어 있던 비누와 지우개가 눈에 들어옵니다. 원래 크고 네모났던 비누와 지우개는 쓰임을 다해 이젠 조그맣고 동그란 모습이 되었습니다. 미끄러져 들어간 서랍장 아래에서 우연히 만나 친구가 된 둘은 작은 몸으로 대굴대굴 구르고 통통 뛰며 집 안 구석구석을 누빕니다. 장난감 기차를 타고 레고 블록 사이를 뛰어다니며 둘은 신나는 시간을 보냅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비누와 지우개를 부르는 작은 목소리가 들립니다. 두 친구를 부르는 다른 친구는 과연 누구일까요? 비누와 지우개에게 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나는 비누, 나는 지우개귀여운 두 친구의 명랑한 여정을 따라와 보세요! 통통 튀는 작은 존재들의 도전이 유쾌한 상상과 재미를 선물할 거예요.

 

 

저자 소개

 

지음 오이카와 겐지

타마미술대학 그래픽디자인과를 졸업했습니다. 아내인 타케우치 마유코와 ‘100퍼센트오렌지라는 이름의 일러스트 그룹으로 활동하였고, 2007년 함께 쓰고 그린 요시오가 우유를 쏟은 이야기로 제13회 일본 그림책상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그림책 작업 외에도 삽화와 디자인,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그린피스의 집, 꿀꿀이 꿀꿀, 동그라미 세모 코끼리, 바나나 이야기, 은행나무 열매, 출렁출렁 푸우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