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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 독서습관챌린지 후기2025-03-17 22:01:36

위로 두 누나들과는 다르게 막내 아들은 책을 읽는 것보다 나가서 공을 차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책도 글밥이 많은 책은 읽어본 경험이 없는지라 주로 학습동화, 그림책 등을 읽었습니다.

3학년이 되면서 부쩍 글밥이 많아진 책들 때문에 매주 한 권씩 읽어내는 것이 챌린지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사, 의학사 등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어내면서

배경지식의 확장이 넓어지는 것이 눈이 띄게 보였습니다.

 

처음에는 어려워했던 긴 글밥의 책들도 이제는 끝까지 읽어가는 모습을 보이고

낯선 주제들도 한 번씩 접해보면서 사고가 확장되는 것을 느낍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 좋은 책들을 통해 더 성장할 것에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