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니어북살롱 에디터 맘입니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벚꽃이 피는 계절로 이어집니다. 우리 아이들도 새 학기 적응에 다소 분주하게 보내더니, 점차 안정을 되찾는 것 같아요. 주니어북살롱에서는 매년 4월에 오픈하는 <독서습관챌린지>가 오픈되었습니다. 4월은 아이들이 학교에 적응하느라 자칫하면 방학기간 동안 쌓아두었던 독서 습관이 흐트러질 수 있는 기간이거든요. 다시 한번 독서 습관을 다잡기 위해 기획된 챌린지형 독서 프로그램 <독서습관챌린지>가 벌써 3회차가 되었습니다.

 

 

 

<독서습관챌린지>는 6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아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주고, 중간 미션을 수행하여 최종 트로피와 수료증을 받는 성취감을 고취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정규 독서 캠프보다 가격 혜택과 글쓰기 미션, 트로피와 수료증까지 제공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신청하고 계신데요. 아이들이 6개월 동안 매주 책 한 권을 읽으면서, 스스로 독서 습관을 키우게 됩니다.

 

 

 

 

최근 맘 카페 중심으로 많이 올라오는 질문 중 하나인데요. 이제 독서 교육은 영어, 수학처럼 필수 교육 과정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 스스로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은 사라지고 있고, 독서 교육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데요. 특히 온라인 환경에서 독서 수업하는 문의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초등 독서 수업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독서 환경을 제공하며,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온라인 독서 수업의 장점 중 하나는 엄마가 옆에서 아이가 어떻게 수업을 하는지 직관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오프라인 학원에 보낼 경우 아이가 어떻게 수업을 하고 오는지 모를 수밖에 없는데요. 실제로 주니어북살롱 고객분 중에서 우리 아이가 저런 생각을 하는지 처음 알았다는 분들도 꽤 계세요. 물론 엄마가 아이의 수업을 보는 게 꼭 긍정적인 면만 있진 않습니다. 평소대로 학원에 보내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참여하는 교육 환경을 보면서, 우리 아이의 특성을 알고 어떤 교육이 아이에게 맞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새로운 경험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죠. 

 

 

 

줌(Zoom)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은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불필요한 이동 없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이 이동시간만 줄여도 효율적인 시간 활용이 가능한데요. 초등학생도 방과 후 수업, 학원 등 스케줄링이 필요합니다. 온라인 수업은 스케줄링 하는데 시간 활용이 월등히 용이하고요. 특히 주니어북살롱의 경우 수업 시간 변경, 보강 등이 원활해서 더욱 시간 활용이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니어북살롱 독서 수업은 동일한 책을 읽고 온 친구들을 온라인 환경에서 만나게 되는데요. 특히 책을 읽고 자신만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간접 경험과 함께 긍정적인 자극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내 생각을 표현하는 법을 또래 친구들을 보면서 자연스럽게 보고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환경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아이들이 혼자 책을 읽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생각을 상호 교류하는 것은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발표력을 기르는 요인이 됩니다. 

 

 

 

독서 교육에 필요한 도서 선정 시 교과연계 도서를 선정하게 되어 자연스럽게 학교 수업에 자신감을 키울 수 있습니다. 학교 교과연계 독서교육은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 학습 능력 향상, 비판적 사고 및 표현 능력 증진 등 다양한 긍정적인 효과를 제공합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을 더욱 효과적으로 이해하고, 평생 학습자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이 스케줄에 맞춰 매주 한 권씩 책 읽는 루틴을 챙겨주신다면, 아이에게 누적되는 다양한 배경지식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습의 효율성과 흥미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주니어북살롱의 독서 프로그램은 연령별, 수준별, 시기별 크게 정규 독서 캠프, 심화 독서 캠프, 리터니 문해력 독서 캠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외 여름과 겨울 방학 특강도 가장 인기 있는 독서 교육 캠프입니다.

 

 

 

 

 

1~2학년 대상의 <자신감 캠프>, 3~6학년 대상의 <사고력 캠프>로 구분되어 있으며, 매주 책 한 권을 읽고 수업에 참여하는 3개월 12주 과정의 독서 캠프입니다. 12주 동안 각 학년 교과 수준에 맞춘 초등 필독서를 함께 읽고, 사고력과 문해력을 키워주는 독후 활동을 진행합니다.

 

 

 

 

독서 심화 캠프는 논술 기초반, 논술 중급반, 논술 고급반, 글쓰기 초급반, 글쓰기 중급반까지 총 5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독서 심화 캠프 또한 독서 기반의 글쓰기 수업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독서와 토론을 기반으로 한 논술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내용을 글쓰기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글쓰기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독서 기반 논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다양한 지식을 습득하고,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심화 과정은 기본적으로 글쓰기 중심으로 고학년, 중등 논술 프로그램까지 세분화되어 커리큘럼이 제공되고 있는데요. 글쓰기 수업인 만큼 독서 중심의 수업에서 글쓰기 수업, 첨삭 지도까지 포함된 수업입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 아이들, 해외에서 공부 중이나 다시 한국에 돌아올 예정인 리터니 아이들을 대상으로 기획된 독서 캠프입니다. 리터니 아이들은 한국어 능력뿐만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 필요한데요. 독서를 통해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사회적 상황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와 문화에 적응하기 위한 독서 캠프가 <리터니 문해력 독서 캠프>입니다. 독서를 통한 한글 교육은 언어를 배우는 것뿐만 아니라, 그 언어가 사용되는 문화적 맥락을 함께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리터니 아이들이 한국 사회에 보다 원활하게 적응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현재 전 세계 10여 곳에서 리터니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아이들은 정보의 홍수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에 오히려 독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은 다양하며, 이는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을 넘어서는 깊은 가치를 지닙니다. 아이들이 책을 친구로 삼고, 지식의 세계로 더 깊이 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격려해 주세요! 지금까지 주니어북살롱 에디터 맘이었습니다.